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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새벽수영

새벽수영 9일차

by 배고픈험블 2017. 2. 10.

새벽수영 9일차

엄마야 벌써 9일이나 됏네

오늘도 늦게 일어남

일어나니 43분

젠장

후다닥 챙겼는데 

아뿔싸 지갑을 안챙겨왔네

회원증 들고와야 되는데...

회원증 안들고 와도 되기는 됨

그래서 그냥 ㄱㄱㄱ

도착하니까 6시 10분 조금 안된 시각

이때쯤에 새로 온 사람이 하나 나타남
오늘이 2월 10일인데 이때까지 뭐 하다가 이제 나타난겨
근데 이쁨. 수영장에서 제일 이쁜듯.

뭐, 그렇게 막 이쁘진 않고 그냥 어느정도 이쁨

평소와 다름없이 수영하는데

오늘은 평영을 누워서 하라는 쌤

네? 평영을 누워서 해라구여??

그렇게 수영장 물은 내가 다 먹음

마지막에는 접영 발차기

마치고 접영 두어 번 더 하다 나왔음

접영 겁나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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