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새벽수영

새벽수영일기 1일차

by 배고픈험블 2017. 2. 2.

장소는 곰두리 수영장 

자유영 발차기
배영 발차기
평형 발차기

자유영
평영
배영

스펙이 타고 감
집에 잠시 들렀다가 출근
5시 50분 경 도착
1일차라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음
MSG 좀 쳐서 물반 사람반
특히 무슨 상급자 라인이 1레인빼고 전부 다
그만큼 오래 수영한 사람들이 여기 많다는 소리겠지
샤워실이 넓지는 않음 그렇다고 막 좁아 터지는 수준은 아니고
수영장도 나쁘지 않음. 온탕이 있어 추운 사람들은 미리 들어가 있음
수건 안들고 갔다가 얼어 죽을뻔 함
드라이기 백원짜리 넣고 써야 됨에 헐
거제여중 올라가는 길 탑마트 위쪽으로 전부 철거 예정인 건물로 새벽에는 좀 스산한 분위기

수영마치고 씻고 나와도 밖은 아직 어둑어둑하더라.

뭔가 새 나라의 일꾼이 된 기분이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