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14

페이스 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기아 카니발, 어떻게 바뀔까? 기아의 미니밴 차량인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오는 1분기 내로 결정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분변경에 따라 차량의 어떤 부분이 변경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오늘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니발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미니밴입니다. 토요타의 시에나나 혼다의 오딧세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판매량에서 카니발과 비교 대상은 안됩니다. 심지어 일부 모델의 경우 계속된 연식변경 및 가격 인상에 의해 수입 미니밴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잔 수준이지만 여전히 카니발의 인기가 독보적입니다. 수입차 대비 저렴한 차량가격과 다양한 라인업이 선택 가능하다는 점들이 카니발을 국내 미니밴 시장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헌데 이런 카.. 2018. 1. 25.
10세대 혼다의 신형 어코드 출시를 앞둔 단상 혼다 코리아가 일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자로 신형 어코드 보도자료를 뿌리기 시작했다. 기존의 2.4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서 1..5터보 모델로 인증을 마쳤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1.5터보를 우선 도입하여 시장의 반응을 살핀 뒤 2.0터보와 2.0 하이브리드 어코드를 도입하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기사보기 주된 내용은 이미 알려진바대로 가솔린 모델은 1.5터보 모델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하이브리로 나온다는 것과 국내에는 우선 1.5터보 모델에 10단 자동변속기 , 그리고 혼다센싱이 장착되어 나온다는 것이다. 북미에서는 2.0 터보 모델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것과는 차이점을 보인다. 혼다 센싱의 경우 이는 신형 오딧세이의 출시로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니 그렇다 치고 이번 포스팅에서.. 2018. 1. 24.
그렌저가 국민차인 시대에 나오는 서자, 신형 K3 아반떼가 국민차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그렌저가 아반떼의 위치를 차지해버렸으니 말이다. 2018년의 우리는, 말 그대로 개나 소나 그렌저를 모는 시기에 살고 있다. 이게 나라냐. 누군가 내게 그렌저 1대 살래, 아반떼 2대 살래 물어본다면 10번이면 7번 이상은 아반떼 2대를 고르겠다. 도대체 2배나 되는 가격을 가지고 고작해야 무릎 앞 주먹 하나 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 차를 사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게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은 1천만원 중반대의 가격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애마로써, 신혼 부부들의 시작을 함께 하는 차로서 그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라는 토요타의 코롤라도 준중형이고 그 바로 밑에 슈퍼 노말 아반떼가 호시 탐탐 1위를 노려보고 .. 2018. 1. 23.
롱 리브 더 킹! 완전히 달라진 8세대 캠리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은 어디일까? 아반떼를 위시로한 준중형 세단? 아니면 스파크와 모닝이 맞붙고 있는 경차?정답은 바로 중형세단이다. SM6가 높여버린 차급때문에 그렌저까지 참전해서 중형세단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기에 북미 중형세단 시장의 왕이 국내시장에 들어왔다. 바로 지난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토요타의 중형 세단 캠리가 바로 그것이다. 캠리는 토요타가 북미를 정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모델로 지난 10여년동안 중형세단의 정점으로 군림해왔다. 신뢰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패밀리 세단을 고민할 때 언제나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나중까지 언급되던 캠리는 북미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그런데 유독 국내시장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국내.. 201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