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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쓰는 블로그 이야기/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한지

by 배고픈험블 2015. 8. 7.

블로그를 시작한지 20여일이 지났다. 기록을 살펴보자. 


21일날 첫 포스팅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방문자수가 증가했다. 8월 1일부터 4일까진 휴가였어서 포스팅을 올리지 못해 오름세가 다소 주춤하긴 한데 쌓아놓은 포스팅이 좀 많아서 그런지 꾸준히 방문자 수가 유지되는 추세다. 




다음은 유입 키워드. 여전히 점장 월급이 최상위권을 자리잡고 있다. 그 다음으론 서면돼지국밥인데 이게 왜 이렇게 많이 들어왔지하고 생각해보니 아마 서면 시장쪽에 돼지국밥을 부산에 관광온 사람들이 많이 검색해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아쉽게도 그런 사람들에게 저 포스팅은 별 도움이 되지 못했겠지. 그리고는 얼마전에 가벼운 마음에 올린 부산시민공원 야간개장에 관련된 포스팅. 이게 생각보다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온다. 날이 더우니 만큼 밤에 활동하는 사람들, 특히 가족단위로 움직이려다보니 저런 키워드가 많이 잡히는 듯 하다. 그 뒤로는 대동소이하다. 서면 혼자 밥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오오 네이버느님의 위엄


네이버의 압승. 비교가 안된다. 그냥 네이버 짱짱맨. 네이버 오픈캐스트 신청해놓은거 다들 승인 안눌렸던데 다시 한번 더 쪼아야겠다. 티스토리가 다음 기반의 서비스라 다음에서는 검색도 잘되고 노출도 잘되는데 네이버는 포스팅하고 검색해보면 바로 검색되진 않는다. 그리고 최근에 있는 변화 중의 하나는 3위에 자리잡은 티스토리. 발행을 하게되면 주제별 블로그 리스트에 노출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쏠쏠히 방문자를 잡아준다. 앞으로의 방향에 고민을 주는 부분이다. 


결론.


우선 목표는 일일방문자 1,000명 만들기. 이런 저런 콘텐츠를 생각중이다. 음악,고전게임,소자본창업에 관한 글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명확한 방향이 잡히진 않았고. 어쨋든 거창하게 시작할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없다. 이 블로그의 이름처럼 그래일단재밌게 시작하는게 모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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