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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주간채빠

네이버 폴라 리뷰

by 배고픈험블 2016. 2. 27.



짧게 쓸꺼다. 회사에서 딴 짓 하는거라 오래 못쓴다.


"네이버는 졸라 강력하다."


오랜기간 우리나라에서 트래픽을 독점한 결과로 쌓인 엄청난 부와 능력으로 네이버는 최소한 한국 내에서는 상대할 이가 카카오 밖에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 카카오조차 도전자로 만드는게 네이버.


네이버는 아마 인스타그램을 만들고 싶어했던 거 같다. 아주 여성 취향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폴라는. 근데 구려.


예전에 네이버에서 만든 이 비슷한 어플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았던 거 같던데.. 뭐였더라... 그 페이스북을 따라했던... 기억 안난다.


아무튼 폴라는 별론데 네이버가 강력하다는 건 알겠다. 얘들이 우리나라 원탑의 기획력을 가진 회사라는 건 확실히 알겠다.


자기들 고객이 누군지 알고 콘텐츠를 생산해 낸다. 그게 시장에서 반응이 유의미하지 않아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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