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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2

티볼리 잡으려고 만들었다! 기아 셀토스. 지난 2015년 쌍용 티볼리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소형 SUV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현대자동차에서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처음으로 국내 시장의 주도권을 현대·기아가 아닌 다른 브랜드가 가져가게 된 것이다. 오랜 시간 국내에서 호랑이 노릇을 한 현대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현대자동차는 이 빼앗긴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유례없이 많은 종류의 신차를 출시하였다. 현대의 코나, 베뉴 그리고 기아의 스토닉과 오늘 소개할 셀토스가 바로 티볼리에 대한 현대·기아의 대답이다. "내놔, 니가 앉은 그 자리" 기아의 셀토스, 너 도대체 정체가 뭐니? 처음 셀토스를 봤을 때 이 차의 차급을 쉽게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소형이라고 하기엔 이미 스토닉.. 2019. 8. 12.
티볼리에어, 판매량으로 니로와 투싼, 그리고 스포티지를 긴장하게 만들다! 안녕하세요. 채빠입니다. 오늘은 티볼리에어에 관한 소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티볼리에어는 쌍용자동차가 2016년 야심차게 출시한 중형SUV입니다. 작년에 출시된 티볼리의 성공에 힘입어 한 체급을 키워 중형SUV 세그먼트에 도전한 것인데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니로는 물론이고 투싼 그리고 스포티지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판매량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일 3월 8일 출시 후 한 달만에 대략 5천대의 계약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일 평균 180~200대의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내수 판매목표로 내세웠던 판매목표 1만대는 너끈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티볼리에어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어떤 것들.. 2016.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