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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동네변호사 조들호 7화 <유치원 교사 폭행 누명사건> (1)

by 배고픈험블 2016. 4. 19.

요즘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화제입니다. SBS 동 시간대 방송하는 대박과 시청률 경쟁이 아주 치열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7화의 개략적인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변호사 사무실을 홍보하는 이은조



하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배대수도 동네홍보에 열심인데요



정작 사무실에 돌아오니 조들호는 신문지 덮고 자고 있죠.



이러던 그에게 손님이 찾아옵니다.



바로 조들호와 전처 장해경의 딸 수빈이가 찾아오죠.



갑작스레 찾아온 수빈이에 놀란 조들호



비싼 건 엄마랑 많이 먹었다는 수빈이가 먹고 싶은 음식은 떡볶이. 조들호와 딸 수빈이는 떡볶이를 먹게 됩니다.



떡볶이를 먹으며 조들호와 수빈이는 지난 3년여간의 회포를 풀게 되죠.



"많이 보고 싶었어, 아빠"


"왜 안 찾아왔어?"


라고 묻는 수빈이의 말에



"아빠도 보고싶었어"


아빠도 보고 싶었다고 답할 수 밖에 없는 조들호.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빠가 찾아갈께, 다음에"


라며 약속하죠.




그렇게 돌아오게 되는 조들호와 수빈이에게 손님이 찾아옵니다.



대수의 품에 안겨 있는 의문의 여성. 바로 대수의 동생 효진입니다.



효진은 유치원 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이유 없이 갑자기 해고를 당하게 된 것이었죠. 그래서 부당해고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조들호 사무실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수는 당연히 조들호에게 효진의 변호를 맡아줄 것을 요청하는데요.



조들호는 이 사건을 이은조에게 넘깁니다. 아마 아직 경험이 적은 이은조에게  조금 스케일이 작은 사건을 맡아 경험을 쌓게 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이 결정에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게 됩니다.



곧 수빈이 엄마가 왔다는 연락을 받고는 급히 나가보는 조들호와 수빈이. 대수는 조들호가 직접 변호하지 않는 다들 사실에 분해합니다.



잠시 본 수빈이에게 살뜰히 인사하는 효진,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수빈이는 아빠에게 효진의 변호를 맡아 줄 것을 요청하는데요, 자기를 보는 눈빛이 되게 따듯했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굉장히 아이다운 이유이지요. 이 때문에 조들호는 효진의 변호를 맡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오는 월요일, 수빈이의 생일에 조들호는 초대받게 되고 꼭 가겠다고 수빈이에게 약속을 하게됩니다.



갑자기 효진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대수. 변호를 맡기로 한 조들호와 함께 경찰서로 효진을 찾아 나섭니다.



가는 동안 효진이 아동폭행혐의로 경찰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이미 효진은 검찰로 송치가 된 이후였습니다.



조들호가 이 사건의 변호인이란 걸 알게된 신지욱이 자청해서 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하여 조들호와 신지욱은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토론하게 됩니다.



효진과 신지욱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



조들호와 효진은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조들호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이 이후의 줄거리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해당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각 방송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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