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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쓰는 블로그 이야기/애드센스

애드센스의 CTR과 CPC를 높이는 비기 대 공개!!

by 배고픈험블 2016. 2. 1.

안녕하세요. 채빠입니다. 오늘은 CTR과 CPC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CTR이 무엇인지, CPC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겠는데요,  CPC에 대한 부분은 제가 이전에 발행했던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깨알같이 이전 글 홍보









글을 쓰다 보니 CTR에 대해서는 정리가 안되어 있군요... 그럼 CTR에 대해서 우선 살펴보시죠...


|CTR (Click Through Rate)


음.. 그러니까 영어 그대로 해석하자면 클릭율이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노출 대비 클릭 비율' 입니다. 


그러니까 내 블로그 또는 사이트에서 노출이 100번이 되었는데 클릭이 1번이 일어났다. 이러면 1%의 CTR이 형성된겁니다. 페이지뷰가 1000번이 일어나면 10번의 클릭이 일어나겠고, 페이지뷰가 10,000번이 되면 100번의 클릭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어떄요, 참 쉽죠?


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Click 클릭 ÷Impression 노출수:페이지뷰)*100% 이 됩니다.. 일반적인 인터넷 광고의 CTR은 평균 0.1%정도 됩니다. 아주 대박인 경우 1%까지 치솟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대박인거죠!! 


|그렇다면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는 이와 조금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1%정도에서 2%정도를 왔다 갔다 하게됩니다. 물론, 올라가면 올라갈 수 록 좋은거지만 그게 어디 쉬우면 다 블로그로 떼 돈 벌었게요? 그렇지느 않습니다. 사실 저 정도도 굉장히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저 정도만 된다면야 얼마든지 좋은 글을 쓸 동기가 되어줄 수 있지 않겠어요??


CPC, 그러니까 '클릭당 발생하는 수익'은 당연히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100원 받을껄 200원 받을 수 있으니까요. 똑같이 1,000번의 클릭이 일어나더라도 100원짜리 CPC라면 100,000을 받을 수 있겟죠? 하지만 200원짜리 CPC라면? 200,000만원. 즉 2배의 수익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자 그렇다면 CTR ( 노출 대비 클릭 비율)은?


이도 당연히 높을수록 좋습니다. 페이지뷰가 아무리 높다한들 클릭비율이 낮아버리면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페이지뷰가 많으나 CTR이 떨어진다면 그건 그냥 빛좋은 개살구일뿐이죠. 하지만 페이지뷰가 다소 낮더라도 CRT이 높다면 그건 알짜배기가 됩니다. 낮은 페이지뷰를 가지더라도 클릭율이 높으니 당연히 수익율은 올라가겠죠? 


그래서 결론은 CPC,CTR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걸 왜 올려야 하는데?


이 부분은 사실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이해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텐데요... 아직 애드센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합니다. 잘 들어보세요. 기본적으로 구글의 광고는 CPC 광고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즉 광고클릭이 이루어져야지만 광고게제비를 지불하는 방식이죠. 누군가 나의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만 죽어라 읽고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다면? 수익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구글은 똑똑하거든요. 구글만의 '스마트 프라이싱'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문자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광고를 내는 광고주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비자들의 활동을 요구하는데... 눈팅만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도움되지 않습니다. 


자, 여기서 잠시 멈춰서서 생각을 해봅시다. 


내가 옷가게주인이에요, 매출을 올리려고 이쁜 연예인 등신대에 옷을 입혀 전광판을 세워둡니다. 큰 돈 들였어요,나름.

근데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기는 합니다. 연예인 등신대보고 혹해서 말이죠. (페이지뷰가 많이 발생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옷은 안사고 그냥 돌아가요. 그러면 우리는 그 연예인 광고판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에이, 쓸데없는데 돈만 썼네. 사람들은 많이 오는데 돈은 안되잖아"


그런데 옆에 다른 가게에서 연예인 등신대가 아니라 나레이터 모델을 썻는데 손님도 많고 매출도 높인다면? 나도 나레이터 모델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당연히 그 나레이터 모델의 몸값은 올라갈테고 말이에요.


애드센스도 이와 똑같습니다. 구글은 광고단가를 책정할때 바로 입찰방식, 그러니까 Bidding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 광고주가 좋은 광고판에 광고를 올리려면 다른 광고주들보다 더 비싼 값에 광고비를 지불해야지만이 그 광고판에 광고를 올릴 수 있는 것이죠.


오케이, 결론 나왔죠?


CPC와 CTR을 높이는 방법은 내 블로그에 노출되는 광고가 광고주들의 광고 효율을 높게 해주면 됩니다.


다시 말해 내 블로그, 또는 사이트가 '스마트 프라이싱' 시스템에 의해서 높은 효율을 가진 블로그다라는 것이 확인되기만 한다면 광고주들은 내 블로그에 광고를 올리기 위해 입찰경쟁을 하게되고, 그런 경쟁이 바로 높은 단가의 CPC를 만들어내게 된다는 것이죠.


어때요, 참 쉽죠?




한동안 요 아이콘 지겹게 클릭하게 되실겁니다. 크크




|OK. 그럼 그걸 어떻게 올려?



흠, 여기서부터가 핵심 포인트가 되겠죠? 잘 따라오세요~


첫번째, 품을 들여서 포스팅하라!

품? 이 말 모르시는 분 있나요? 품이란 바로 이런것입니다!

[명사]

  • 1.어떤 일에 드는 힘이나 수고.
  • 2.삯을 받고 하는 일.
  • 3.어떤 일에 필요한 일꾼을 세는 단위.

유의어 : 수고11


읭? 무슨말이냐구요? 바로 수고하란 말이죠. 다시 말해 정성을 들여라는 말입니다. 포스팅할때 정성을 들여서 포스팅해라는 말입니다. 사실 지난 몇주간 이런 저런 글들을 참 많이도 썻습니다. 질보다는 양에 치중했었죠. 결과는 어땟냐구요? 좋지 않았습니다. 블로그에 쌓여가는 글들의 양은 늘어났지만 그 글들이 제 역활을 못해주더라구요. 다시말해 품을 들이지 않은 글들은 방문자들의 클릭을 유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CPC와 CTR은 떨어져만 가고 페이지뷰가 높더라도 수익율은 낮아지게 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애드센스는 문맥과 관련된 광고들이 노출되게 됩니다. 방문자가 포털에서 최근에 검색한 검색어들을 분석해서 광고를 노출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기 전 보험에 관련한 글을 썻다면 그런쪽의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죠. 따라서 방문자의 초점에 맞춰진 광고가 노출되는데 내 글의 수준이 형편없다면? 방문자는 바로 나가버리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정말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온 사람에게 진짜 레알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성들인 포스팅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단한 맛집 리뷰를 하더라도 정말 정성스러운 리뷰로 고객들이 당장이라도 그 집으로 달려가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두번째, 광고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이용하여 물량으로 밀어붙여라!

에드센스와 다르게 애드워즈라는게 있습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인데요.
이를 활용하면 광고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략적으로 접근하자구요. 내 글실력이, 또는 사진기가 없어서 높은 양질의 포스팅을 발행할 수 없다면? 

그럼 물량으로 승부하는 겁니다. 물량 몰라요?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아 죄송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대출과 관련된 글들의 CPC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서비스나 마케팅, 게임과 같은 키워드도 상대적으로 다른 키워드들보다 높은 단가를 가지게 됩니다. 이런 키워드들을 포함한 많은 수의 포스팅으로 다소 낮은 CTR을 높은 CPC로 커버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죠.  


세번째, 맞춤채널을 활용해서 전문성을 알려라!


최근 취업시장의 트렌드는 역시 누가 뭐래도 PR입니다. 내가 누군지 직접 알리는 거죠. 


맞춤채널이란 애드워즈 광고주들에게 

"나의 블로그는 이런 저런 것들을 다루고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라고 어필하는 것입니다.


만약 전문성 있는 블로그를 운영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여 광고주들에게 광고효율을 어필할 수 있다면 입찰경쟁을 통해 높은 CPC를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맞춤채널로 광고를 할 경우 광고주들은 게제 위치 ( 애드센스가 삽입되는 위치가 되겠죠?) 에 따라 타겟팅을 하게 됩니다. 좌측상단, 우측상단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이 방법은 꼭 높은 단가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맞춤채널을 통해 포스팅 본문 내용과 연관되어 있는 광고를 먼저 노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가 특정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블로그라면 추천해드리는 방법입니다.


네번째, 적절한 광고 배치도를 찾아라!


초기에는 그런 생각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무조건 광고를 많이 배치하면 좋지 않을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해보자구요. 어디어디 일간 스포츠 사이트에 자극적인 키워드에 끌려 나도 모르게 클릭해보신적 있으시죠. 들어갔더니 낚였더라... 하는 그런 글들. 그런데서 광고가 제 아무리 일어난다고 한들, 클릭이 일어날까요? 저는 클릭하자마자 그런 사이트들은 바로 닫아버립니다. 


저희 블로그에 오는 방문자들도 마찬가지겠죠. 적절한 광고의 배치가 바로 높은 효율의 CPC와 CTR을 가져오게 됩니다.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했고 글이 많은 포스팅이라면 본문 중앙이나 하단쪽의 광고배치가 좋을 수 있겟고, 단순히 방문자를 끌어모이기 위한 포스팅이라 이탈율이 높다면 상단에 집중적인 배치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시작해보지 않았지만 사이드의 대형광고 게제도 종종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도 한번 기회가 되면 해볼 생각입니다.



자 여기까지입니다. 어때요. 너무 어렵지는 않았나요? 뭐 이것저것 많이 써놨지만 한줄 요약해보자면...


키워드 단가가 높은 글들을 정성들여 포스팅해서 전문성을 띄는 블로그에 적절한 광고배치를 한다!가 되겠네요ㅎㅎ


최근에 블로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글들은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 것이고, 그에 따라서 방문자 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겠지요. 또 자연스레 클릭율은 올라갈 것이고 그렇게 자연스레 수익율이 올라가면....흐흐흐 우리 모두 꿈꾸는 그곳에 닿지 않을까요??



우리도 이정도 수익은 받아봐야 되는거 아니겠어요?ㅎㅎ


함께 읽으면 좋은 글들입니다.


2016/01/26 - [블로그로 돈벌기!] - 구글 애드센스 용어를 정리해봅시다!! (CPC,CTR,RPM)


2016/01/27 - [블로그로 돈벌기!] - 블로그] 네이버 VS 티스토리 ! 고민 해결~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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