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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쓰는 블로그 이야기16

네이버의 미움을 받은 이 블로그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 것인가. 그러니까, 그런때가 있었다. 가만히 있어도 현재 방문자 수가 200명이던 시절. 자고 일어나면 15달러가 쌓여있던 그런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신기루처럼 그런 순간은 지나가 버렸고 이제는 3달이 지나야 겨우 구글에서 100달러를 인심쓰듯 보내주는 시절이 되고야 말았지만.... 무슨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냐라고들 할 수 있겠지만 이 블로그의 역사가 그렇다.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밝은 것처럼 검색어 하나 잘 골라잡아 일 평균 방문자 6천명인 블로그를 만들어냈고 그 뒤로 약 5개월가량 블로그에 미쳐서 지냈었다. 하루종일 어떤 포스팅을 할까, 어떤 게 잘 먹힐까만 고민하던 시절이었으니까. 또 내가 하던 고민들마다 빵빵 터져줘서 방문자 수가 만명을 넘어가기도 했었다. 그러다 애드센스 수익은 방문자 수와는 반드.. 2017. 2. 1.
어떻게 하면 CPC를 올릴 수 있을까? 블로그의 수익화를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저를 고민하게 했던 오래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CPC를 올릴 수 있을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구현 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사용자의 접속 기록을 수집하여 나온 결과로 사용자에게 가장 구매율이 높은 광고를 '매칭'합니다. 내가 관심이 있는 정보와 상품은 구글이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이지요. 이는 포스팅을 작성하는 블로거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내가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특정 주제에 관심이 있는 트래픽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트래픽의 양뿐만 아니라 '트래픽의 질'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죠. 어떤 키워드들이 CPC가 높은가? CPC는 클릭당단가입니다. 당연히 CPC.. 2016. 5. 26.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저품질에 걸리고 나서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사실 이전에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죠. 왜냐하면 이 블로그의 존재 목적이 뚜렸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수익'이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수가 일간 5천명이 넘다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루에 20달러 가까운 수익이 애드센스를 통해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전 '수익'이 될만한 글감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포스팅 하자"였지요.이 시도는 꽤나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 저품질 사태 이전까지만해도 애드센스 수익이 나날히 늘어나서 하루에 40달러가 넘는 날도 많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하루에 3달러도 나오지 않는 상황... 그러다가 이 고민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사실.. 2016. 5. 26.
저품질 블로그에 빠진 내 블로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봅시다! 끄응...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렛미조이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저품질 블로그에 빠졌습니다. 매일 6천명 가량 들어오던 방문객들이 현재 1000명대로 떨어졌는데요. 네이버를 제외한 유입에서 1000명정도가 들어오는게 대견하긴 하지만 렛미조이에서 발생하는 수입이 1/20 정도로 줄어들어 버려 상심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뭐 어차피 블로그를 이거 하나만 하고 있던 것도 아니기도 하고, 이번 기회에 공부하는 셈 치고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란 무엇인가? 저품질 블로그, 이 용어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던 단어일 것입니다. 저품질 블로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나라 검색 유입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죠. 위에도 서술했지만 렛미조이 유입의 80% 이상은 ..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