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 데이(Andra Day) _ Rise Up_ 급이 다르니 맞춰주지 like 파퀴아오
You're broken down and tired
Of living life on a merry-go-round
And you can't find the fighter
But I see it in you so we gonna walk it out
And move mountains
We gonna walk it out
And move mountains
너는 회전목마처럼 돌고도는 인생에 다치고 쓰러져서 피곤했지
그리고 너는 싸움의 의지를 찾을 수 없었어
하지만 난 네 안에 있다는 걸 알아 그래서 네가 헤쳐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산으로 이동하고
우리는 헤쳐나갈 거야
산으로 가서
And I'll rise up
I'll rise like the day
I'll rise up
I'll rise unafraid
I'll rise up
And I'll do it a thousand times again
And I'll rise up
High like the waves
I'll rise up
In spite of the ache
I'll rise up
And I'll do it a thousands times again
For you [x4]
나는 일어설 거야
난 그날처럼 일어설 거야
난 일어설 거야
난 천 번이라도 해낼 거야
난 일어설 거야
높은 파도처럼
난 일어설 거야
고통에도 불구하고
난 일어설 거야
천만번 해낼 거야
널 위해서
When the silence isn't quiet
And it feels like it's getting hard to breathe
And I know you feel like dying
But I promise we'll take the world to it's feet
And move mountains
Bring it to it's feet
And move mountains
And I'll rise up
I'll rise like the day
I'll rise up
I'll rise unafraid
I'll rise up
And I'll do it a thousand times again
For you [x4]
침묵이 그치지 않을 때
숨쉬기 어려운 느낌이 들지
알아 네가 죽는 느낌이라는 걸
하지만 난 약속할게 우리가 두발로 세상을 받아들일 것을
산으로 이동해
두발로 가져올 거야
산으로 이동해
그리고 일어서
난 그날처럼 일어설 거야
일어설 거야
절망하지 않아
일어설 거야
천 번 반복해서라도
All we need, all we need is hope
And for doubt we have each other
And for doubt we have each other
We will rise
We will rise
We'll rise, ohh ohhh
We'll rise
우리가 필요한 건 , 우리가 필요한 건 희망뿐
의심할 필요 없이 우린 서로가 있잖아
우린 일어서
우린 일어서
I'll rise up
Rise like the day
I'll rise up
In spite of the ache
I will rise a thousands times again
And we'll rise up
High like the waves
We'll rise up
In spite of the ache
We'll rise up
And we'll do it a thousands times again
For you ohhhh ohhh ohh ohhh ohh [x3]
침묵이 그치지 않을 때
숨쉬기 어려운 느낌이 들지
알아 네가 죽는 느낌이라는 걸
하지만 난 약속할게 우리가 두발로 세상을 받아들일 것을
산으로 이동해
두발로 가져올 거야
산으로 이동해
그리고 일어서
난 그날처럼 일어설 거야
일어설 거야
절망하지 않아
일어설 거야
천 번 반복해서라도
반칙이다. 이렇게 노래하면 반칙입니다. 여러분.스티비 원더와 함께한 애플 광고에 등장했던 그녀. 수많은 사람들이 검색했던
"애플 광고 흑인 여자"
바로 안드라 데이(Andra Day)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노래하면 반칙이다. 너무 잘해서 손을 놓게 만드는 목소리. 솔직히 이 노래 저 유우우우후 하는 부분 처음 들었을 땐 '와 ㅅㅂ' 하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 아델(Adele)이 백인 여성이 표현할 수 있는 소울치의 극한을 보여줬다면, 안드라 데이는 흑인 여성이 표현할 수 있는 소울의 꼭대기를 비춰주는 기분. 이런 목소리라면 누구나 다 길 가다 멈춰서서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목소리를 듣는 누구나 다 이 목소리 뒤의 감정과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너무 진해 검은색처럼 보이지만 분명히 그 짙음안에 갈색을 머금고 있는, 크레파스로 어린아이가 덕지덕지 칠해서 크레파스가 찐득하게 묻어나올것만 같은 목소리. 타 종족은 흉내낼 수 도, 흉내낼 시도조차 못하는 목소리를 안드라 데이는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목소리를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데, 이정도 되면 예외다. 그냥 아웃라이어인거지. like 사이타마,페이커,파퀴아오. 나이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1984년 생이다. 목소리로만 보면 한 오십년은 살아도 충분히 살았을 거 같은데 말이다. 어쨋든 추후 행보가 기대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늘 소개할 곡은 그런 안드라 데이의 데뷔 앨범인 [Cheers To The Fall]에 수록되어 있는 "Rise Up"이다.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겠다고 하는, 다소 CCM스러운 가사의 곡. 분명히 한글로 만들었으면 무지 오글거리게 들었을 거 같은데, 영어로 써놓고 부르니 또 그럴싸하다. 에이 이 죽일놈의 사대주의.
자, 들어보자. 들으면서 나처럼 욕하지 말고.
덧, 꼭 이거까지 찾는 사람 있을거 같아서. 스티비원더와 같이 부른 "Someday At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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