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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2016 부산국제모터쇼 스냅사진

by 배고픈험블 2016. 6. 8.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토요타 딜러사 소속으로 부산국제모토쇼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갑작스러운데요. 뭐 어쨋든 제가 한동안 자동차 관련 포스팅을 주구장창한 보람이 있네요. 카메라가 없어서 폰카로 찍었는데 모델들이 포즈를 잘 취해주진 않네요. 제 개인적으로도 처음 가보는거라 두근반 세근반 했었습니다.













우선 토요타 전시장부터 보시죠. 토요타는 최근 디젤 관련 이슈가 생기기 한참 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해왔죠. 이번 모토쇼에서도 프리우스, 라브4 등 하이브리드 차량을 집중적으로 전시,홍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토요타의 SUV인 라브4 하이브리드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답게 파란색이 아주 예쁘게 뽑혔네요. 디젤일색인 국내 SUV 차량과는 다르게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토요타 특유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입니다. 아무래도 디젤 차량에 비해 연비는 다소 떨어지지만 정숙성과 주행감을 갖춘 토요타의 대표 모델 중 하나입니다.





수소차량인 토요타 미라이입니다.하이브리드 다음 세대로 예상되고 있는 수소차량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시판중이라고 하네요 ~ 라브4 하이브리드에 비해 파란 색이 조금 더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의 LF-C2 콘셉트 입니다. 노란색과 전면 스핀드 그릴이 아주 인상적인 차량이네요.



역시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의 GS F입니다. 차량 색이 아주 강렬하죠?



렉서스 GS 450h F 스포츠입니다. 역시 렉서스 특유의 스핀드 그릴과 과감한 전면 익스테리어가 인상적이네요.



렉서스의 최신 스포츠카 모델인 RC F 입니다.



벤틀리의 벤테이가입니다. 누군가는 이 차량을 부산국제모토쇼에서 반드시 보아야 할 차량 중 하나로 꼽기도 하더군요. 실제로 본 느낌은 하얀 색 정장을 차려입은 재수없는 금수저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괜한 피해의식인가요ㅎㅎ



마세라티...차량인데 모델명을 모르겠네요.. 이번주 토요일날 다시 갈 예정인데 그때 다시 봐야겠습니다.



폭스바겐의 티구안입니다. 실내는 아직 보여주지 않더군요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입니다. Q30이네요.




여기가 어디였더라.... 아마 닛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닛싼의 무라노입니다.



캐딜락의 XTS 입니다. 묵직한 전면부가 아주 인상적이군요



아, 이 차를 빼먹었네요. 이 차는 토요타에서 경주용으로 만들어진 차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바닥에 쓰여있는 걸로 봐서는 우승을 했나보네요. 토요타는 친환경적인 차량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전시장에서는 이 차량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뀌어 토스트와 커피를 끓여먹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SUV 브랜드인 레인지로버입니다. 차량이름은... 모르겠군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SUV이면서도 스포티한 익스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재규어입니다. 이것도 역시 차량이름을 모르겠네요.. 다음번엔 차량 이름까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꼭!!







시간이 많이 있지는 않아서 많은 양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신관에만 있었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겠지요. 오는 토요일 다시 방문해서 찍을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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